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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강아지에게 무슨 짓을" 베컴 부부, SNS에서 '학대 논란' / YTN

2024-09-23 897 Dailymotion

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이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5일 브루클린 베컴은 아내와 함께 부엌에서 서로 애정 표현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요, 이때 아내가 들어 올린 강아지의 모습이 문제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원래는 흰색이었던 걸로 보이는 강아지의 온몸이 분홍색으로 물들어 있고, 귀와 다리 쪽은 주황색으로 염색돼 있던 거죠. <br /> <br />동물보호단체 등은 반려동물의 염색을 반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아지 피부는 약산성인 사람과 달리 중성에 가까운 만큼 세균 감염이 더 쉽고,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염색약을 강아지가 핥으면 독성이 몸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영국 왕실 동물학대방지협회는 "지금까지 동물을 염색하는 데 검증된 안전한 방법은 없다. <br /> <br />동물은 장난감이나 액세서리가 아니다"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"강아지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" "강아지가 불쌍하다"며 브루클린 베컴 부부를 비판했는데요, <br /> <br />다만 일각에선 천연 재료로 만든 염색약도 있는 만큼 지나친 비난이나 추측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,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92316322738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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